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나가세 쥰 (문단 편집) === 공략 === 마이지마 학원 고등부에 교생 실습을 왔으며, 니카이도가 담임인 2-B반의 부담임을 맡게된다. 그런데 교생 첫날부터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교실에서 수업은 안 듣고]] [[카츠라기 케이마|게임하고 있는 학생]]을 방치하는 것을 목격한다. 이를 이상하게 여기고 교무실에서 니카이도에게 왜 방치하냐고 묻자 니카이도를 포함한 주변 교사들이 그놈은 원래 그런 놈이니 포기하라는 식으로 말한다. 하지만 오히려 열혈교사의 혼이 불타올라 케이마에게 먼저 다가가기로 마음먹는다. 그리고 교실로 가서 아무와도 얘기하지 않는 케이마의 모습을 발견하고 잠깐 주춤했지만 다가간다. 하지만 케이마의 '''정말로 아무것도 현실에 기대하지 않는, 다른 세계에서 현실을 보는''' 눈빛에 도망쳐버린다. 그런데 "저 아이는 외로운 거야, 고독한 거야, 저 애도 하고 싶어서 게임만 하는 게 아니야"라고 단단히 오해(...)를 하는 바람에 케이마를 갱생시키려고 마음 먹는다. 그리고 그 순간 도주혼에 빙의하고 만다. 그 다음 날, 케이마는 [[미녀]] 교생 나가세의 인기 있는 모습에 교사 공략도 힘든데 교생 같은 어쩡쩡한 패러미터가 뭐가 좋냐고 디스했다가 나가세에게 도주혼이 깃든 것을 확인한다(...). 그리고 점심시간에 케이마는 [[난 선생이고 넌 학생이야|교사와 제자라는 관계에선 엔딩 보기가 어렵기 때문에 대등한 관계에서 시작해야 된다]]며 학교 안에서는 만나지 않기로 마음 먹는다. 그런데 엘시에게 자기 대역을 만들 것을 지시하고 학교를 빠져나가는 도중에 매복(?)하고 있던 나가세에게 딱 걸려서 역공략(?)의 위기에 처하게 된다. 감기에 걸려서 아프다고 하고 빠져나오려고 했으나, 나가세가 직접 이마의 열을 재는 바람에 거짓말이 들통나서 끌려간다. 끌려간 케이마는 더 이상 관계를 진전시키지 않기 위해 대화를 안하려고 했으나, 나가세 쥰이 [[카츠라기 케이마|현실보다 이상을 추구하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되자 얼떨결에 마음을 풀고 대답해버린다. 결국 [[여교사]] 루트로 직행(...). 나가세가 자신에게 접근한 이유를 알 수 없던 케이마는 혼란스러웠으나, 엘시에게 진실을 듣고도 여전히 혼란(...). 결국 치히로 공략 때 써먹었던 호환 플래그를 써먹기로 하고, 나가세를 분노로 가득차게 만들려고 한다. 그래서 케이마는 나가세와 최악의 관계, 나가세는 케이마와 최고의 관계를 꿈꾸게 된다. 그러나 케이마의 나가세를 도발하려는 시도는 번번히 실패. 나가세도 [[PFP]]를 가지고 접근했으나, 게임 속으로 도피하지말고 현실로 오라고 말해버리는 바람에 내심 자신과 같은 사람이라 자신을 이해할 줄 알았던 케이마는 진심으로 화를 낸다. 다행히 이를 보고 있던 엘시가 도중에 끌고 와버린다. 결국 교사 루트를 받아들이고, 대등해지기 위해서 니카이도에게 접근하기로 한다. 하지만 예정대로 실컷 부려먹히고 정보는 하나도 얻지 못한다. 그 사이에 나가세는 학생이 이상에 따르지 않자 화를 내버리고, 학생들은 그녀를 너무 열혈교사라고 거의 대놓고 까버리는 바람에 풀이 죽어버린다. 이를 본 케이마는 다시 한번 니카이도에게 접근, 나가세가 과거에 농구부원임을 알게 된다. 니카이도와 나가세는 마이지마 고교 여자 농구부의 전국대회 우승 기념 사진에서 함께 활짝 웃고 있었다. 그런데 정작 그 강호라는 여자 농구부에 가보니 휴부 상태이고, 휴부 전의 마지막 주장은 나가세였음이 드러난다. 그리고 케이마는 프로레슬링 경기 일정을 보고, 엘시에게 부탁해 나가세가 가지고 있던 표와 똑같은 자리의 표를 만든다. 나가세는 다른 자리를 찾으려고 하지만, 케이마가 붙잡아서 의자에 앉혀버린다. 나가세는 교사와 학생 사이에 이러면 안 된다고 거절하려 했으나, 곧 경기에 빠져든다. 그러다가 케이마와 대화 중에 여자 농구부 휴부의 진상을 대충 알고 있던 케이마가 떠보는 말에 낚여 여자 농구부는 나가세가 자신의 이상을 실현하기 위해 다른 부원들에게도 무리하게 노력을 밀어붙이다가 질린 부원들이 모두 떠나버려서 휴부하게 되어버린 것이 드러난다. 그리고 이어지는 케이마의 [[도발]]에 화가 나서 시합 도중 가버린다. 월요일, 언제 그랬는지 2-B반의 학생 전원을 마이지마 마라톤 대회에 등록해버리고 참가하자고 독려한다.[* 케이마 때문에 자극받은 도주혼 때문에 폭주한 것일 확률이 크다.] 그에 대해서는 학생들도 도저히 못 참겠는지 제정신이냐며 반발하자 나가세는 견디지 못하고 농구부로 도망쳐 버린다. 그런데 라커룸에 숨어 있던 케이마가 등장해서, 다시 나가세를 [[도발]]한다. 결국 나가세는 내가 어떡하면 좋은 냐고 울음을 터뜨린다. 그러자 케이마는 결정타 대사를 날린다. >간단해. 더 힘껏, 이상을 밀어붙이면 돼! >이상 앞에선 모두 불안해 하지. 그게 현실의 벽이야, >그래도 당신은 꼭 이상을 보여야만 해! 점보 츠루마처럼! 당신은 교사니깐! 그리고 분위기가 묘해지니 키스로 마무리되나 싶던 찰나, 케이마의 계략대로 엘시가 제시한 의견을 따라 나가세를 데리러 그제야 도착한 학생들 때문에 유야무야된다.[* 일본 드라마같은 감동 조장 장면같은 게 나와서 엘시는 좀 억지스러웠지만 학생들이 따라와줘서 잘 마쳐졌다고 하는데, 케이마는 억지가 아니라며, 현실에는 이상이 너무 부족하니 이상적인 결과도 필요하다면서 역시 이상을 가지고 사는 나가세를 응원하는 듯한 태도를 보인다.] 그리고 역시 케이마의 계획대로 학생들과 화해하고서 무사히 교생 실습을 끝마친다. 케이마는 쭉 등교하지 않다가 나가세의 교생 실습 마지막 날에 조우한다. 그간 케이마에게 사과를 하고 싶었다던 나가세는 만나지 못하는 사이 케이마에 대한 감정이 심화된 듯한 상태. 이때 케이마가 또 돌아와 달라는 대사를 날리자 깜짝 놀라며 얼굴을 붉히고서는, >난···더 좋은 선생님이 돼서, 돌아올거야. 그러니까 선생님이 아닌 나를 보여줄 수 있는 건···, 이제 이게 마지막이겠지···. 케이마에게 기습 [[키스]]를 한다. 이렇게 나가세 공략편은 마무리된다.[* 애니메이션에서는 공략은 했는데 엘시가 도주혼은 포획을 못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